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입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독일어문화권연구소의 관악블록세미나는 “문학적 상상력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 삶은 급속도로 변해 가고 있으며, 인공지능은 노동의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감정이나 인간관계 등 친밀성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을 바꾸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나아가 시를 짓고 음악을 연주하는 인공지능의 존재는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예술의 지위와 인간다움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번 관악블록세미나에서는 작년에 이어 인공지능 문제를 다루면서 시야를 넓혀 특히 문학과 영화, 인문학의 영역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상세한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2회 서울대학교 관악블록세미나
문학적 상상력과 인공지능
일시: 2019년 2월 21일 (목) – 2월 22일 (금)
장소: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두산인문관 8동 301호
주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독일어문화권연구소, 언어연구소, 코어사업단
강연 일정
2019년 2월 21일 (목)
13:20-13:30 인사말
13:30-14:40 인공지능은 예술작품을 창작할 수 있을까?
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14:50-16:00 인공지능 영화와 인간중심주의
강우성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16:00-16:20 휴식
16:20-17:30 인공지능과 영웅 신화 내러티브 – 인공지능은 <반지의 제왕>을 이해할 수 있을까?
홍진호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2019년 2월 22일 (금)
13:30-14:40 AI와 젠더
최윤영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14:50-16:00 스토리텔링을 위한 시각 중심의 인공지능
김병희 (써로마인드 로보틱스)
16:00-16:20 휴식
16:20-17:30 인공지능의 텍스트 이해 능력
홍문표 (성균관대 독어독문학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배우고 토론하는 귀한 자리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독일어문화권연구소
소장 강창우 드림
□ 문의: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 http://germanstudies.snu.ac.kr
germanstudies.snu@gmail.com, 010-7378-4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