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연구소 소식] 강연회 <독일문화원장과의 만남 -강연과 대화>
12월 연구소 소식
<독일문화원장과의 만남 – 강연과 대화 >
2023년 12월 15일
독일어문화권연구소에서는 주한 독일문화원 원장 Clemens Treter 박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
<독일문화원장과의 만남 – 강연과 대화>
•강연제목: 독일문화원은 한국에서, 동아시아에서, 전 세계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
(Die Arbeit des Goethe-Instituts in Korea, in Ostasien und weltweit)
•강연자: 클레멘스 트레터 박사(주한 독일문화원 원장)
통역: 서진태 (독어독문학과 강사)
•일시: 2023년 12월 15일(금) 15:30-17:30
•장소: 서울대학교 두산인문관(8동) B101호
•사회: 유종윤
클레멘스 트레터 원장은 독일문화원의 활동 이념 및 독일문화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강연하였습니다. 괴테 인스티튜트(das Goethe-Institut)는 독일이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원으로, 문화교류 및 사회적 담화, 독일어 교육과 수업을 지원합니다. 각국의 독일문화원은 문화원마다의 자율성을 지니고 이러한 활동을 기획합니다. 트레터 원장은 한국과 중국, 일본 내 독일문화원의 공간과 활동을 안내하고, 주한 독일문화원이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과 지원 프로그램의 예를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설명하였습니다(연극, 전시, 번역 등).
이번 강연회는 강연자와 참석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역이 이루어졌고, 강연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주한 독일문화원과 강연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참석자는 주한 독일문화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독일문화원의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해 평소 알고 싶었던 부분에 대한 정보를 얻고, 독일과 한국 간의 문화교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행사인 이번 강연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