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소개

독일어문화권연구소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독일어권 지역의 언어, 문학, 문화, 역사, 사상, 정치, 사회, 경제, 법률을 아우르는 다각적이고 유기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는 학제적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분과 중심 연구의 일면성과 단편성을 극복하고 종합적인 학문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독일어권 국가들의 학문적 성과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독일어권 연구에 대한 우리의 고유한 입지를 확보하고 그 기반 위에서 국제적 학문 및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의 증진을 추구한다.

주요 활동

독일어문화권연구소는 매년 국내외 학자들을 초청하여 학술강연회, 집담회, 세미나, 국제학술회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한해 동안의 연구와 토론 성과를 집약하여 매년 말 정기간행물 <독일어문화권연구>를 발행하는 한편, 독일학 관련 공동연구 성과를 단행본의 형태로도 출간하고 있다. 2019년 9월부터 ‘독일문학번역DB 구축과 번역비평’ 사업(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연구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 설립 이후 지금까지의 자세한 활동내용에 관해서는 독일어문화권연구소 홈페이지 내 연구소 연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